사사기(사사 들의 통치시대) 요약정리, 성경 공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범죄를 하고, 그럴때마다 여호와께서 노하셔서 타민족의 지배를 받게하시면 고통스러워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때마다 여호와는 사사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구출하셨다. 이 과정들은 계속해서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여호와께서는 매번 백성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셨다. 사사들의 이야기인 '사사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사사기]

-저자: 사무엘 혹은 사무엘과 동시대인

-연대: B.C. 1050~1000년경(이스라엘의 왕정초기)

-목적:모세의 설교에 제시된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불순종할 때 결말을 보여줌./거듭 타락하는 죄인들의 한계를 확인시켜 줌

-구성: 가나안 정복- 이스라엘의 타락과 사사들의 등장 - 이스라엘의 12 사사 - 단 지파의 우상 숭배 - 이스라엘의 내전

 

 

 

 

[가나안 정복]

1.*계속되는 가나안 정복: 유다지파는 예루살렘을 정복 후 다른 여러 부락을 정복함. 베냐민지파는 여부스족을 쫓아내지 않음. 요셉자손은 벧엘성을 공격함. 

   *쫓아내지 않은 가나안사람들: 므낫세지파, 에브라임지파,납달리지파는 가나안사람을 종으로 삼음. 스불론 지파, 아셀지파는 원주민들을 쫓아버리지 않음.

 

 

 

 

 

[이스라엘의 타락&사사들의 등장]

 

2.*불순종을 책망하는 천사: 천사가 보김으로 올라와 말함.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그들의 단을 헐어버리라고 함. 그러나 백성들은 불순종하고 천사는 그들이 가시같은 존재이며 그들이 섬기는 신들이 덫이라고 말함. 백성들은 울며 제사를 드림. 

   *여호수아의 죽음: 110세에 여호수아가 죽음.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은 백성들이 여호와를 잘 섬겼으나, 새로운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도 않고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함. 

   *여호와를 저버리는 이스라엘 백성: 백성들은 바알신을 섬기기 시작하며 아스다롯을 성기는 등 이방신을 섬김. 여호와께서 분노하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패하게 하시고, 여호와는 사사들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구출하려고 했으나, 백성들은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않음.

 

 

 

 

 

[이스라엘의 12명의 사사]

 

3.*가나안 땅에 남은 원주민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은 민족들과 결혼하고, 이방민족의 신을 섬김

   *옷니엘: 백성들은 바알과 아세라를 섬김. 여호와께서 분노하셔서 메소포타미아가 이스라엘을 8년동안 혹독하게 지배받게 하심.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여호와는 사사 '옷니엘'을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전쟁에서 이기게 하심. 옷니엘이 죽을때까지 이스라엘은 40년동안 평화로움.

    *에훗: 이스라엘이 또다시 범죄하자 모압왕 에글론에게 18년동안 이스라엘을 지배하게 하심. 또다시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는 왼손잡이 사사 '에훗'을 세우셔서 에훗이 에글론왕을 만나 죽이고 모압을 공격함. 이후 이스라엘에 80년동안 평화가 옴.

   *삼갈: 사사 삼갈을 세우셔서 블레셋인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함.

  

4.드보라: 사사 '에훗'이 죽은 후 백성들이 또다시 범죄함. 따라서 가나안 왕이 이스라엘을 20년동안 잔인하게 지배함.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고 여호와는 예언자 드보라를 사사로 세워 각종 소송문제를 해결하게 하시고, 바락과 함께 가나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고 가나안을 멸망시킴

 

5.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이스라엘이 가나안과의 전쟁에서 이긴 과정을 노래함. 가나안의 군대 총사령관 '시스라'의 머리에 말뚝을 박은 '헤벨'을 노래하고 여호와를 높임. 이후 이스라엘에 40년동안 평화가 옴.

 

6.기드온: 이스라엘이 또다시 범죄하여, 미디안 사람들에게 7년동안 잔인한 지배를 받게됨. 백성들은 이에 대항할 힘이 없어 여호와께 부르짖음. 여호와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서 싸우라고 하심. 여호와는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부수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니 기드온이 그렇게 했으나, 백성들은 기드온을 죽이려고 함. 기드온은 '여룹바알'로 알려지고 바알이 직접 기드온과 싸울것이라고 기드온의 아버지가 이야기함. 기드온은 미디안과 싸울 병력을 모으기 위해 므낫세, 스불론, 납달리, 아셀땅에 사람을 보냄. 

 

7.기드온의 300명의 용사: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는 300명망 남기고 돌려보내라고 하심. 혹시라도 백성들이 자기들의 힘으로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이긴걸로 생각하여 교만하게 될까봐 명하심.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군대를 기습공격하여 승리함. 

 

8.*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 미디안 군대 12만명을 죽인 기드온과 부하들은 도망가는 미디안 왕'세바'와 '살문나'를 뒤쫓아서 결국 죽임.

   *기드온의 에봇: 이스라엘 배성이 기드온에게 통치자가 되달라고 했지만 기드온은 거부함. 대신 적에게서 뺏은 금귀고리를 달라고 하여 그것으로 에봇을 만듬. 기드온이 죽기까지 40년동안 이스라엘은 평화로웠음.

   *기드온의 죽음: 기드온이 죽자 배성들은 바알우상을 다시 섬김. 백성들은 여호와와 기드온이 행한일을 기억하지 않고, 기드온의 가족들도 후대하지 않았음. 

 

9.아비멜렉: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외가 '세겜'땅의 친척들의 도움으로 자기 이복형제 69명을 모아놓고 죽임. 기드온의 아들 중 막내 '요담'만 간신히 살아서 피함.. 요담은 '세겜'사람들에게 가서 형제들을 죽인 것에 대해 하나님이 몹시 싫어하신다고 저주하고 무서워서 도망감. 이후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의 죄에대해 벌을 하셔서 아비멜렉도 죽고 세겜의 많은 사람들도 죽음을 당함. 

 

10.*돌라:아비멜렉이 죽은 후의 사사로 이스라엘을 23년동안 다스림

    *야일: 이스라엘의 사사로 22년동안 다스림.

    *입다: 이방신을 섬기며 여호와를 버린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노하셔서 블레셋과 암몬의 지배를 18년동안 받게하시자,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음. 여호와께서는 이제 이스라엘을 구해주지 않을거라고 하시자, 백성들은 이방신들을 없애고 여호와를 섬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심. 

 

11.*입다: 길르앗의 아들 '입다'에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사령관, 통치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함. 입다는 암몬왕에게 사신을 보내 이스라엘을 왜 공격하는지 묻고, 우리의 땅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압땅, 암몬땅이라고 말함. 

   *입다의 서약과 승리: 입다는 여호와께 이스라엘이 암몬사람에게 승리하게 해주시면, 입다의 집에서 자기슬 처음 반기는 자를 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약함. 이후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입다의 딸이 그를 처음 맞이함. 딸은 2달동안 본인이 제물로 바쳐지는 것에 대해 친구들과 슬퍼하며 산으로 들어가 운 뒤 입다의 맹세대로 제물로 바쳐짐.

 

12.*애브라임 사람과의 싸움: 에브라임 사람들이 길르앗 사람들을 조롱하고, 입다에게 와서 왜 혼자 암몬사람과 싸웠냐고 따짐. 입다는 자기가 에브라임에게 도와달라고 할때는 도와주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따지는 에브라임 사람들과 싸워서 4만2천명의 에브라임사람을 죽임. 입다는 이후 6년동안 사사로 이스라엘을 다스림.

   *입산, 엘론, 압돈: 다음 사사인 '입산'은 베들레헴 사람으로 7년동안 사사로 다스림. '엘론'은 스불론 사람으로 10년동안 사사로 다스림. '압돈'은 8년동안 사사로 다스림.

 

13.삼손의 출생: 이스라엘이 또다시 범죄하여 블레셋에게 40년동안 지배를 받음. 단 자손의 마노아와 아내에게 여호와의 천사가 나타나 '삼손'을 낳을 것이며, 이후 삼손을 나실인으로 바쳐 블레셋에게서 이스라엘을 구할것이라고 예언함. 

 

14.삼손의 결혼: 삼손의 결혼식날 참석한 블레셋 사람들에게 삼손이 수수께끼를 내었으나 다 맞추지 못함. 삼손의 아내 블레셋여자가 삼손에게 계속 답을 알려달라고 하여 삼손이 말해주니, 아내는 그 답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답을 맞추게 하고, 삼손은 노함. 삼손의 장인은 딸을 다른사람에게 줌.

 

15.블레셋 사람에 대한 삼손의 복수: 삼손의 아내의 아버지는 자기 딸을 다른 사람에게 준 것을 알고 삼손이 화가나서 블레셋 사람의 밭에 여우 300마리의 꼬리에 불을 붙여 밭을 다 태우게 하고,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임. 이후 삼손은 20년동안 사사로 지냄. 

 

16.*삼손과 들릴라: 들릴라의 계속되는 요청에 삼손은 자기의 힘의 근원은 머리카락이라고 말해줌. 이후 들릴라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정보를 알려주고, 블레셋 사람은 삼손을 잡아감. 삼손에게서 여호와의 영이 떠나갔으나 삼손은 알지 못함. 

    *삼손의 죽음: 블레셋 통치자들이 '다곤'신을 높이며 삼손을 잡은것을 찬양함. 삼손의 눈을 뽑고 삼손을 묶어놓고 재주를 부리게 하며 조롱함. 삼손은 여호와께 마지막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복수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를 하고, 신전 안에 있는 기둥을 밀어서 블레셋 남녀 3천명을 죽이고 삼손 본인도 함께 죽음. 

 

 

 

[단 지파의 우상 숭배]

 

17.미가의 우상: 미가가 자기집에 우상을 만들고 신당을 차림. 또한 레위인 한명을 고용하여 자기집의 제사장으로 삼음. 

 

18.*우상숭배를 채택한 단 지파 사람들: 미가의 집에 있던 레위인과 그 우상들을 단지파 사람 600명이 자기들의 승리를 위해 가지고 감

    *단지파 사람들은 라이스에 정착함: 단 지파사람들은  '라이스'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땅을 점령한 뒤 성을 쌓고 우상을 세움

 

 

 

 

 

[이스라엘의 내전]

 

19.한 레위인과 그의 첩: 레위인의 첩이 간음을 한 뒤 자기의 친정집으로 도망감. 레위인은 첩을 다시 데려오려고 친정으로 가서 첩을 데려오다가 날이 저물어 '기브아'땅에 머물렀는데, 그 성 사람들이 레위인을 강간하려고 하자, 대신 자신의 첩을 그 사람들에게 내어줌. 다음날 아침 그 첩은 죽어있었고,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12토막으로 잘라 12지파에게 보냄. 

 

20.이스라엘 사람과 베냐민 사람과의 전쟁: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은 '기브아'땅인 '베냐민지파'와 전투를 벌였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베냐민 지파를 죽임. 

 

21.베냐민 사람들에게 아내를 구해주는 문제: 이스라엘 12지파중에서 베냐민지파를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베냐민지파 사람에게는 자기의 딸을 시집보내지 않기로 함. 대신, 베냐민 남자중 결혼하지 않은 자들을 위해, 길르앗 야베스의 여자들 400명을 구해주고, '실로'에서도 여자를 구해오도록 도와줌.